슈퍼대디161921
* 이 글은 Mark Moss라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무역 전쟁이 드러낸 중국의 두 번째 치명적 실수: 마크 모스의 심층 분석
마크 모스(Mark Moss)가 "The Trade War is Exposing China’s 2nd Fatal Mistake"라는 영상에서 무역 전쟁의 본질을 넘어 글로벌 통화 패권의 숨겨진 전쟁을 분석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과거 1873년에 이어 또다시 통화 혁신의 흐름을 놓치며 세계 지배력을 상실할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20년간 돈, 시장, 지정학적 변화를 추적한 그의 통찰을 바탕으로, 이 영상은 단순한 관세 논쟁을 넘어서는 큰 그림을 제시했습니다. 아래에서 그의 주장을 상세히 풀어냈습니다.
- 무역 전쟁의 표면: 관세 너머의 혼란
트럼프가 최근 '해방의 날'을 선언하며 불공정 무역을 바로잡겠다며 관세를 강화하자, 세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영상 촬영 시점 며칠 전 발표된 이 정책은 미국에 불리한 관세를 부과한 국가들에 대한 보복 조치로 시작됐습니다. 트럼프는 각국의 관세율을 보여주는 보드를 들고 공정한 무역을 강조했지만, 반응은 즉각적이고 격렬했습니다. S&P 500과 나스닥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의 불안을 드러냈습니다. 인도, 베트남, 아르헨티나 등은 협상 의지를 보였고, EU도 결국 양보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미 50개 이상의 국가가 협상에 응했다고 주장했지만, 중국은 보복 관세를 발표하며 강하게 맞섰습니다. 모스는 이를 단순한 무역 갈등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건 무역 전쟁이 아니라 통화 전쟁의 일부"라며, 관세는 표면적인 도구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 중국의 첫 번째 실수: 1873년의 교훈
모스는 150년 전으로 돌아가 중국의 첫 번째 치명적 실수를 설명했습니다. 1873년은 세계 통화 체계가 전환된 시기였습니다. 당시 세계는 금과 은이 함께 사용되는 양금속제를 유지했지만, 미국과 유럽은 금본위제로 이동했습니다. 독일은 은에서 금 마르크로, 프랑스는 은 주화를 제한하며 금 중심으로 갔습니다. 미국도 의회가 종이 화폐를 금 달러로 교체하며 이 흐름에 합류했습니다. 영국은 이미 금본위제를 채택한 상태였고, 1870년대 말까지 은은 주변국에서나 쓰이는 2등 화폐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은본위제를 고집했습니다. 그들은 막대한 은 보유량을 지키려 했지만,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은 가치는 1873년부터 10년간 20~30% 하락하며 중국의 구매력과 경제가 붕괴했고, 세계 무대에서 주도권을 잃었습니다. 1933년에야 남은 은을 국유화하고 종이 화폐로 전환했지만, 이미 늦은 후였습니다. 모스는 이를 "잘못된 선택으로 100년을 뒤처지게 만든 실수"라고 했습니다.
- 100년간의 추격: 금으로의 집착
첫 실수 이후, 중국은 100년 넘게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으려 애썼습니다. 그들은 금 축적에 집중했으며, 2007년부터 세계 최대 금 생산국이 됐습니다. 약 6,500톤을 채굴했고, 수출을 금지해 모두 자국에 보유했습니다. 2000년 이후 13,200톤 이상을 수입했으며, 상하이 금 거래소에서 20,000톤이 인출됐습니다. 모스는 중국의 금 보유량이 공식 1,948톤보다 훨씬 많아20,000~30,000톤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금 기반 위안화를 통해 달러 패권에 도전하려는 전략으로 보였습니다. 2016년 기사에서는 중국이 금본위제로 세계를 되돌리려 한다고 했고, 트럼프 첫 임기 무역 전쟁(2019년) 이후 금 매입을 가속화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스는 이 전략이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통화의 진화: 비트코인의 등장
모스는 통화의 진화를 설명하며 비트코인을 중심에 뒀습니다. 그는 수천 년간 통화가 깃털, 조개껍데기, 금으로 진화해왔다고 했습니다. 금은 내구성, 분할 가능성 등으로 최적이었지만, 이동성에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희소 자산으로, 금의 단점을 보완하며 최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는 통화 진화 단계를 제시했는데, 처음엔 수집품(예: 야구 카드), 일부는 가치 저장(예: 명화), 적합한 속성을 갖추면 교환 수단이 된다고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수집품에서 가치 저장으로 인정받았고, 미국 정부가 이를 전략 비축 자산으로 지정하며 교환 수단으로의 가능성도 열었습니다. 모스는 50년 기술 주기를 언급하며, 2010~2020년 소매 단계, 2020~2030년 기관 단계를 거친다고 했습니다. 현재 기관과 정부가 뛰어들며 이 단계가 뚜렷해졌습니다.
- 중국의 두 번째 실수: 비트코인 배척
중국은 이 통화 혁신을 놓쳤습니다. 공산주의 체제의 희소성 사고방식 탓에, 그들은 인터넷과 혁신을 통제하며 비트코인을13차례 금지했습니다. 중국은 한때 비트코인 채굴의 60%를 장악했지만, 이를 해외로 몰아냈습니다. 모스는 "금은 채굴을 독점했으면서 비트코인은 내쫓았다"고 지적했습니다. 60% 해시 파워가 텍사스를 포함한 미국으로 이동하며, 미국이 수혜자가 됐습니다. 중국은 금에 집착하며 과거 통화 체계에 매달렸지만, 세계는 비트코인이라는 새 패러다임으로 이동했다고 했습니다.
- 미국의 선제적 대응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미국에서 생산하고 비축하며 주도권을 잡겠다고 했습니다. 래리 핑크(블랙록 CEO)는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스콧(재무장관 내정자)와 하워드 루트닉(상무장관 내정자)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정했습니다. 루트닉은 "5년 내 모든 금융 기관이 비트코인에 뛰어들며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에릭 트럼프도 부동산 대신 비트코인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혁신을 수용하며 선점했습니다.
- 새로운 글로벌 자산과 통화 전쟁
비트코인은 미국의 전략 자산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모스는 "무역 전쟁은 통화 전쟁의 일부이며, 관세는 주의를 분산시키는 도구"라고 했습니다. 돈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며, 미국은 비트코인으로 이를 노렸습니다. 중국은 혁신을 억제하며 과거에 머물렀고, 미국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앞섰습니다.
마무리
마크 모스는 중국이 비트코인 혁신을 외면하며 두 번째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다고 경고했습니다. 1873년처럼, 이번에도 통화 체계 변화에 뒤처지면 100년간 뒤처질 수 있습니다. 무역 전쟁 너머 통화 전쟁의 본질을 이해하고, 비트코인으로 앞서가는 미국의 움직임을 주목하세요. 여러분도 이 역사적 전환 속에서 기회를 잡아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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